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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단독] 대부업체 대출 반토막…서민들 급전 못구해
언론사 매일경제 작성일 20-04-02 09:08 조회수 187
뉴스 원문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0/03/26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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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0/03/261566/ 


[단독] 대부업체 대출 반토막…서민들 급전 못구해 


대부 업체 신규 대출자도 2017년 76만5000명에서 지난해 41만5000명으로 45.8% 줄었다. 같은 기간 신규 대출액도 7조3000억원에서 3조9000억원으로 사실상 반 토막 났다. 이는 서민금융연구원이 나이스평가정보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구체적으로 대부업·사금융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 지난해에만 대부 업체에서 거절당한 적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70.1%였다. 대부 업체를 찾는 이유로는 `다른 금융기관에서 필요한 만큼 돈을 빌릴 수가 없어서`(44.0%)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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