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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금감원 '2018 서민금융 정책 방향'
언론사 디지털타임스 작성일 18-03-15 09:27 조회수 231
뉴스 원문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8031502100558054001

금감원 '2018 서민금융 정책 방향'
 
금융감독원이 서민과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사이버 서민금융점포를 개설하고 인공지능 서민금융 챗봇 구축에 나선다.  

14일 성수용 금융감독원 서민중소기업지원실장은 사단법인 서민금융연구포럼이 주최한 세미나에서 '2018 서민금융 정책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성 실장은 "정부가 2018년 정책 기조를 '서민·취약계층의 견고한 금융안전망 구축, 금융 애로 사항에 대한 선제적 대응, 사회적 금융 활성화'로 잡은 후 구체적 후속조치가 마련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올해 안으로 시중은행들과 연계해 사이버 서민금융점포를 개설하고 인공지능 서민금융 챗봇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은행의 인원 감축 및 점포 통폐합으로 거점점포와 전담창구의 내실화 및 확대에 한계가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사이버 서민금융점포는 일부 시중은행의 서민금융홈페이지에서 실행 중인 서비스로, 서민금융상품을 온라인에서 상담받고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는 곳을 뜻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아직 사이버 서민금융점포 서비스가 없는 시중 은행들과 연계해 인터넷 및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서민금융전용 코너를 만들 계획"이라면서도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나 예산이 정해진 것은 없지만 올해 안으로 계획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 금감원은 인공지능 서민금융 챗봇 서비스를 사이버 서민금융점포 개설과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사이버 서민금융점포 코너가 생기면 이에 맞춰 챗봇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금감원은 사회적기업 뿐만 아니라 협동조합 등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금융 활성화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공공부문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금공급을 위한 금융에 대한 논의가 확산되고 있지만, 민간금융 부문의 관심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성 실장은 "지자체와 민감금융 간 연계형 지원모델을 구축하는 등 지원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병서기자 BShw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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