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목 원장은 7월 6일 행안부에서 주관한 보이스피싱 근절방안에 17:00~18:00까지 참여하여 민간전문가로서의 다음의 사항을 제안하였다.

<보이스피싱 환경>

1. 우리나라의 경우 디지털금융이 발전해 있기에 그 만큼 사기 위험도가 높다.
2. 우리나라 보이스피싱 근절 정책은 각자도생이며, 범죄에 대한 국가(중국)간 공조가 약하며, 또한 처벌의 수위도 약하다.
3. 대출사기형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서민이 당할 확률이 높다.
4. 홍보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제 안1 > 홍 보

"정작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피해를 보는 당사자는 소비자이다.
따라서 코로나 19홍보하듯이 소비자에게 적극적인 홍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 홍보 주안점 -

통신3사와 은행이 협력하여 피해사례와 새로운 보이스 피싱의 수법 및 유형에 대한 홍보
(예 통신3사 - '국제전화 입니다' 안내, 은행 - 자금인출, 이체시 보이스피싱 의심 안내)

<제 안2> 제도화

통신3사가 스팸을 걸러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어느 통신사가 잘 걸러내고 있는지에 대한 통계를 공개하는 제도를 마련한다면 소비자가 잘하고 있는 통신사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소비자의 힘으로 근절방안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회원님! 보이스피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